🇪🇸 스페인 길거리에서 한식으로 도전장을 내민 JTBC 예능 '길바닥 밥장사', 드디어 시작했어요!

지난 8일 첫 방송에서는 류수영, 황광희, 전소미, 신현지, 배인혁 다섯 명이 한식 불모지 스페인 카디스에서 좌충우돌 장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날씨, 재료, 장비 뭐 하나 쉬운 게 없는 상황에서 첫 장사부터 제대로 고생했답니다.

🚲 눈에 띄는 건 멤버들과 함께하는 푸드 바이크! (문래동 카이스트가 심혈을 기울인 작품),스페인 타일과 한국 단청이 어우러진 감성 가득 바이크에, 인덕션에 화구까지 풀옵션 장비들로 기대감을 높였어요.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죠.

류수영은 100인분 장을 보러 갔다가 예상보다 저렴한 물가에 신났던 것도 잠시, 현지 마늘의 강한 맛과 다른 정육 방식 때문에 제육볶음 레시피에 난관을 겪었어요. 결국 즉석에서 조리법을 수정해 고추장삼겹살로 재탄생! 여기에 서양배와 라프 토마토까지 갈아 넣어 류수영다운 ‘어남선생’ 클래스 보여줬죠.

🦑 한편 배인혁은 오징어부추전에 도전했는데… 전이 붙질 않아 멘붕. 황광희의 꿀팁, 류수영의 기술 지원, 전소미의 응원까지 총동원됐지만 바람 때문에 화력이 일정치 않아 고생 제대로 했어요.그래도 멤버들은 점점 손발을 맞춰가며 훈훈한 팀워크를 보여줬어요.류수영은 요알못 멤버들에게 껍질 쉽게 까는 법, 고기 자르는 팁을 알려주며 든든한 맏형 역할 제대로 했고요.

전소미는 긍정 에너지로 분위기를 살리고, 서빙까지 척척!광희는 주방-홀 다 뛰어다니는 ‘프로 수발러’ 모드,신현지는 외국어 실력 뽐내며 손님 응대와 홍보까지 야무지게 해냈어요.첫날부터 위기의 연속이었지만, 한식 사랑으로 똘똘 뭉친 이들의 여정이 궁금하다면? 이미지출처: 류수영sns @suyoung_ryu

📺 오는 15일 밤 10시 40분, JTBC ‘길바닥 밥장사’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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